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중동 원정 2연전으로 펼쳐지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5∼6차전을 치르기 위해 첫 결전지인 쿠웨이트로 떠났다.
K리거 9명과 오세훈 등 선수 10명이 홍명보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함께 11일 쿠웨이트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가운데 나머지 해외파 선수들은 쿠웨이트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기분 좋은 원정 2연승으로 2024년 A매치 일정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겠다는 의욕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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