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환은 지난 7월 알 두하일(카타르)에서 대전으로 이적했고 황선홍 감독과 재회해 대전의 잔류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도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장한 그는 풀타임 활약하며 인천의 공격을 막아내 팀의 조기 잔류를 확정 지었다.
대전은 이날 승리와 함께 9위(11승 12무 14패∙승점 45)가 되면서 남은 경기에 관계 없이 다음 시즌 1부 잔류에 성공했다.
김문환은 "그때 당시에는 부상으로 빠졌고 이번에는 운이 좋아서 대체 발탁으로 또 가게 되었는데 이를 난 기회로 삼고 계속 꾸준하게 갈 수 있게 가서 증명해야 하고 또 가서 열심히 경쟁하고 좋은 결과를 가지고 가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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