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한, 프로데뷔 15년 만에 첫 승 감격...3R 홀인원 행운도 따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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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한, 프로데뷔 15년 만에 첫 승 감격...3R 홀인원 행운도 따라줘

이대한(34.L&C바이오) KPGA 투어 데뷔 이후 134개 대회 출전만에 24년도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대한은 공동 선두 장유빈과 매치플레이를 하듯 버디를 주고 받으며 경기 내내 긴장감을 만들었지만 장유빈(22, 신한금융그룹)의 두 차례 더블보기로 2010년 데뷔 이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도 캐디를 해주셨는데 준우승을 했었고 이번 대회에는 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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