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 대립이 아닌 평화를 거론한다는 점을 '긍정적 신호'로 보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평가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또 바이든 대통령과 이번 대선 민주당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정책이 더 예측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리아노보스티 통신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 사회를 '병들었다'고 평가한 것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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