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상대 당이었던 민주당에 대선 선거운동으로 발생한 부채의 상환을 도와주겠다고 밝혔다.
9일(이하 현지시각) 트럼프 당선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 본인 계정에 "2020년 대선에서 기록적인 금액을 모금하며 치열하고 용감한 싸움을 벌인 민주당이 남은 자금이 많지 않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해리스 캠프는 선거운동을 위해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000억 원)를 모금했으나 2000만 달러의 부채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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