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타 플레이어는 아니고 골프 선수가 직업인 애 아빠인데 이렇게 우승하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앞으로 투어 생활하면서 이번 우승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대한(34)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뷔 15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뒤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올해 KPGA 투어를 평정한 장유빈(22)과의 매치플레이처럼 경기가 흘렀다.
이대한은 “저 말고 다른 선수들은 다 우승한 것 같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녔다.이제 자신감을 많이 얻어서 내년에도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이번 우승으로 시드 확보를 해놔서 겨울을 편하게 보낼 것 같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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