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에서 10일(현지시간) 총선이 치러졌다.
저그노트 총리는 MSM 대표였던 2017년 부친의 사망으로 총리를 이어받아 2019년 총선에서 여당 연합의 승리를 이뤘고 이번 총선에서 연임을 노리고 있다.
여당 연합은 부가가치세 인하,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야당 연합은 소득세와 전기·휘발유 가격 인하 등이 주요 공약이라고 dpa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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