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이 선체와 연결된 그물 주변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브리핑에서 바닷속에 가라앉은 금성호 선체 주변에 실종자들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4시 31분께 제주 비양도 북서쪽 22km 해상에서 침몰한 135금성호 사고 발생 40여 시간 만인 지난 9일 오후 9시께 침몰 선체 인근 수심 92m 바닥에서 실종 선원 갑판장인 이 모 씨(64)의 시신이 해군 원격조종수중로봇(ROV)에 의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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