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시즌 개막 5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개막전부터 거푸 4경기에서 져 최하위로 처졌던 삼성생명은 이날 거둔 마수걸이 승리로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5위(1승 4패)가 됐다.
베테랑 배혜윤이 21점에 16리바운드를 올리며 삼성생명의 승리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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