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로부터 경고받은 김주형 "진심으로 사과… 언행에 세심한 주의 기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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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로부터 경고받은 김주형 "진심으로 사과… 언행에 세심한 주의 기울일 것"

국내에서 개최된 대회 후 라커룸 문짝을 파손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로부터 경고 징계를 받은 김주형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주형은 지난달 인천에서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안병훈에게 져 준우승한 후 라커룸 문을 파손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논란이 커지면서 KPGA 투어는 지난 6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주형에게 경고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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