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한은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 동·남 코스(파71)에서 펼쳐진 시즌 최종전 KPGA 투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고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대한은 장유빈과 송민혁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2억2000만 원을 손에 넣었다.
2언더파 69타를 기록한 장유빈은 비록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지만 주요 타이틀은 모두 석권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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