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와 의대증원 문제로 갈등을 빚으며 막말 논란에 처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탄핵안이 가결됐다.
회장의 탄핵으로 의협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다.
임 회장에 대한 탄핵을 공개적으로 요청해온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7일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 89명의 이름으로 "이해와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회장을 필두로, 의협과 대전협 두 단체가 향후 연대를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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