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사직에 법카로 캠핑용품 3000만원…30대 ‘징역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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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에 법카로 캠핑용품 3000만원…30대 ‘징역 4개월’

권고사직을 통보받은 30대 회사원이 법인카드로 3000만원 상당의 캠핑용품을 구매한 가운데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다.

또 “원심의 양형 판단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인정할 만한 새로운 정상이나 사정변경이 없다”고 덧붙였다.

원주시 소재 요양병원에서 회계 업무를 맡았던 A씨는 권고사직 통보를 받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퇴사 후인 작년 1월까지 병원 신용카드로 3000만원 가량의 물품을 고가의 여행용 가방, 캠핑용품을 35회에 걸쳐 구매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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