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3년 차 마다솜(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에서 2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3승을 차지하며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주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2차 연장 끝에 시즌 2승에 성공했던 마다솜은 2주 연속 2차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극적으로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2022년 데뷔한 마다솜은 첫해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으나 지난해 9월 OK저축은행 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했고 올해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에쓰오일 챔피언십과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통산 4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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