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참았는데...“ 화영, 어제 김광수 대표의 티아라 왕따설 언급에 분노하며 장문 남겼다

그는 “먼저 불편한 이야기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말씀드린다.어제 모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저의 전 소속사 김광수 대표님께서 티아라 왕따 사건에 대해 발언하시는 방송을 보고 100번, 1000번 고민하다가 어렵게 글을 쓰게 됐다”며 ‘티아라 왕따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는 지난 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에 출연해 2012년 있었던 티아라 화영 왕따 의혹과 관련 "티아라 멤버 사이 불화를 알게 돼 화영과 효영 자매의 계약을 해지했는데 그 일로 왕따설이 났다, 다른 멤버들의 부모님이 찾아와서 진실을 밝히자고 했지만 '그럼 그 친구들의 인생은 어떻게 되겠나?' 싶어서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화영은 “첫째, 내가 왕따를 당한 것은 사실”이라며 자신이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하면서 기존 멤버들과 잘 융합되지 못한 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