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김천 상무가 포항 스틸러스를 잡고 2연승을 따내며 2위 자리 탈환에 성공했다.
2연승 신바람을 낸 김천은 승점 63을 쌓으며 지난달 20일 강원FC(승점 61)에 내줬던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동경이 후반 7분 중원에서 볼을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흘러나오자 서민우가 골대 앞에서 재빨리 오른발 슈팅으로 골 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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