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은 후일로 기약하게 됐지만, 트럼프 2기 백악관 비서실장에 수지 와일스(67)가 임명되면서 미 정계의 높고 단단한 유리천장에 균열을 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월 20일 (현지시간) 피츠버그의 애크리슈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제츠와 피츠버그 스틸러스와의 축구 경기에 수지 와일스와 함께 관람하고 있다.(사진=로이터) ◇자기 정치보다 ‘킹메이커’ 핵심 참모 역할 사상 첫 여성 백악관 비서실장이라는 역사를 쓴 와일스는 40여 년간 선거 참모로 활동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선거 당일 선거본부에서 선거 운동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는 가운데 캠프 총괄매니저인 수지 와일즈(오른쪽)이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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