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이 지난달 17일 ‘체육계 미래지향적 관계구축을 위한 대한체육회장·회원단체장 공동기자회견’에서 운영 비위 관련 논란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10일 체육회 비위 혐의 확인 결과를 발표하고, 직원 부정 채용, 물품 후원 요구, 후원 물품의 사적 사용, 예산 낭비 등의 혐의로 이 회장을 비롯한 간부와 직원 등 8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이 회장은 국가대표선수촌 직원 채용 과정에서 자신 자녀의 대학 친구인 A 씨를 부당 채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포츠동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