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세계시장에서 주목받는 'K방산' 수출과 관련해 야당이 과도한 규제로 경쟁력을 훼손시키려 한다며 '입법독재'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10일 페이스북에 '방산수출까지 정쟁으로 만들겠다는 민주당'이라는 글을 올려 "더불어민주당이 방위사업법 개정을 당론으로 추진한다고 한다"며 "입법독재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작년 한 해 23조원의 수출을 달성하며 이제 겨우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기 시작한 우리 방산의 경쟁력은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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