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사브르 전하영, 시즌 첫 월드컵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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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 사브르 전하영, 시즌 첫 월드컵 금

전하영이 9일(현지시간) 알제리 오란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여자 개인전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펜싱 여자 사브르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이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 금메달을 땄다.

같은 기간 오란에서 치러진 남자 사브르 월드컵에선 파리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멤버인 박상원(대전시청)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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