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19년부터 시행한 '청년기본소득' 사업의 재구조화에 나선다.
지급수단의 경우 시군 단위의 지역화폐에서 체크카드를 활용한 카드 포인트 방식으로 변경해 시군 제한 없이 경기도 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도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6년간 이어오는 동안 청년층의 개선 욕구가 컸고 도의회와 언론 등에서도 문제 제기가 있어 지급기준, 지급방식, 사용처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키로 했다"며 "내년부터는 반기별로 지급해 제도 변화에 따른 혼선도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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