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행정부 인선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와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이 배제됐다.
트럼프 1기 행정부가 출범한 2017년부터 이듬해까지 유엔 대사를 지낸 헤일리 전 대사는 앞서 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맞붙었다.
이에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서 트럼프를 대체할 공화당 대선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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