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김아림(29)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지난 2020년 12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3년 11개월 만에 투어 2승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가 올해 LPGA 투어에서 우승한 건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양희영, 9월 FM 챔피언십 유해란에 이어 이번 김아림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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