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의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에 힘을 보탰던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이 새로운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올여름 파리 올림픽에서 윤지수(은퇴), 최세빈(전남도청), 전은혜(인천광역시 중구청)와 함께 사상 첫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 진출과 은메달을 일궜던 전하영은 국제대회 개인전 첫 우승을 달성했다.
2001년생인 전하영은 2021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여자 사브르의 미래로 성장해오다가 파리 올림픽 단체전에서 팀 에이스의 상징인 마지막 라운드를 맡아 '차세대 에이스'로 존재감을 각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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