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다시 백악관에 입성하게 된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영부인으로서 전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트럼프 1기 당시 멜라니아 여사는 선거운동 기간에는 물론 백악관 입성 이후에도 다른 영부인들과는 달리 말을 아끼고 대중 앞에 나서는 일도 드물었다.
아직 멜라니아 여사가 어떤 방식으로 두 번째 영부인 역할을 수행할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과 동시에 백악관에 입성할지는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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