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채원빈 살인자로 확신...한석규에 완전 돌아섰다('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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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채원빈 살인자로 확신...한석규에 완전 돌아섰다('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지난 8, 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는 이어진(한예리 분)이 장태수(한석규 분), 장하빈(채원빈 분) 부녀가 숨기고 있는 진실에 대해 집요하게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그는 장태수에게 "장하빈이 알리바이 조작한 거 알고 계셨던 거죠?"라고 물으면서 "경찰로서 부끄럽지도 않으세요? 제가 팀장님을 존경했다는 게 원망스럽네요"라며 크게 실망했다.

특히 장태수가 딸의 무죄를 주장하자 "장하빈은 전부 예상했어요.팀장님은 지금 장하빈의 계획을 돕고 있는 거라고요"라고 말하면서, 그 안에 장태수를 향한 실망과 답답함, 그리고 안타까움 등 복합적인 심리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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