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예술로 264번길 자동제설장치(도로열선시스템)/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는 겨울철 강설과 결빙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한 단계 앞선 예방 중심의 제설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도로부문 설대비 제설대책'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군·구에 제설제 2천 톤과 제설 장비 28대를 지원하여 제설작업을 돕는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제설대책 기간 전 수능일에는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므로 기상 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겠다"라며 "강설 예보 시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로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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