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빙속 기대주' 이나현, 압도적 기량으로 회장배 500m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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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빙속 기대주' 이나현, 압도적 기량으로 회장배 500m 우승

사진=와우매니지먼트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이나현.

이나현은 지난 8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5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여자 500m 우승을 차지했다.

이나현은 2023~24시즌 올해 1월 열린 월드컵에서 37초34를 기록, 한국 선수로는 2007년 이상화, 2017년 김민선에 이어 3번째로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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