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추진 국회 토론회'에서다.
이날 주제 발표에 나선 고병수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탑동365의원 원장)은 지역사회 일차의료가 건강 증진, 건강 교육에 한계를 보이고 전문의 부족 등으로 질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주치의 제도 도입을 통한 문제 해결을 제안했다.
이상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장은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가 성공하기 위해선 일차의료 지원센터와 지역 일차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했고, 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대표는 "중앙정부 차원의 심도 있는 논의와 준비가 뒤따라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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