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김장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원산지 위반 신고는 신고전화 또는 카카오톡 '수산물원산지표시' 채널을 통해서 하면 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정부는 지난 2년 반 동안 국민들께서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을 확대했고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판매처까지 원산지 표시와 수입유통이력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해왔다"며 "앞으로 안전한 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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