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尹대통령, 남은 임기 반납하지 않으면 탄핵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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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대통령, 남은 임기 반납하지 않으면 탄핵의 시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0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즉각 남은 임기를 국민에게 반납하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윤석열 정부 임기가 반환점을 돈 오늘까지 25년 같은 2년 반이었다"며 "윤 대통령은 일찍이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허풍을 떨어 인기를 얻었지만, 철저하게 자기 자신과 배우자 김건희 씨에게만 충성했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국민은 볼 만큼 봤고, 참을 만큼 참았다"며 "대국민 '잡담'(7일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탄핵 사유의 요점을 스스로 정리했으면서도 뻔뻔하게 임기를 마친다고 했는데 (그것은) 국민과 나라에 모두 불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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