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일 “국민은 볼만큼 보았고, 참을 만큼 참았다”며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년은너무길다 특별위원회(탄추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윤석열 정부 임기가 반환점을 돌았다”며 “임기 ‘반납’의 시간이 왔다”고 이같이 적었다.
조 대표는 이어 “윤 대통령은 대국민 ‘잡담’에서 자신의 탄핵 사유를 스스로 요점 정리했다”며 “그런데도 뻔뻔하게 ‘임기를 다 마치겠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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