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트럼프 2기 백악관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 가능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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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트럼프 2기 백악관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 가능성 커졌다"

최 지부장은 "이제 트럼프 당선인이 재집권하게 됐으니, 윤석열 대통령이 백악관을 방문하면 백악관 정원에서 시범단 공연을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커졌다"며 "트럼프는 자기가 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어서 (시범단 공연 계획을) 다시 살릴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만날 수 있었던 건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가까운 최 지부장의 제자가 연결고리가 됐다고 한다.

최 지부장은 "백악관에서의 태권도 시범공연, 그게 나의 꿈"이라며 "태권도가 미국에서, 그리고 전 세계에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트럼프 측과 백악관 시범공연을 하는 방안을 지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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