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모시기'가 점점 어려워지자 발등에 불이 떨어진 대학들은 학과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최근 몇 년간 신입생 수를 토대로 충원율이 낮은 두 학과에 대한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 재학생·교수들 폐과에 소송 등 반발…아예 폐교하는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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