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기본소득' 확 바꾼다…소득별 차등·사용처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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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기본소득' 확 바꾼다…소득별 차등·사용처 제한

경기도가 2019년부터 시행한 '청년기본소득' 사업의 재구조화에 나선다.

청년기본소득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수단의 경우 시군 단위의 지역화폐에서 체크카드를 활용한 카드 포인트 방식으로 변경해 시군 제한 없이 경기도 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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