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북한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할 경우 상호간 군사지원을 제공하는 조약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서명했다.
파병 논란 속에 북러 양국이 더 밀착하는 기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북러 조약 비준안을 하원에 제출했고, 러시아 하원(국가두마)과 상원은 푸틴 대통령이 제출한 이 조약의 비준안을 각각 만장일치로 가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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