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유착의 비난을 받을 수 있고 지지 후보가 당선되지 않으면 정치 보복까지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 기업들도 대개 정치 자금 기부를 통해 특정 후보에 암묵적인 지지를 표명해 왔다는 점에서 그의 행동은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머스크다웠다'는 평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자, 미국 유수의 기업 수장들은 기다렸다는 듯 트럼프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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