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 10명 중 9명은 대부업을 불법사금융 즉 사채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지난 8일 '대부금융을 중심으로 한 서민금융의 활성화' 컨퍼런스에서 조사한 결과 금융소비자 1028명 중 응답자 중 93.2%는 대부업을 불법사금융, 즉 사채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불법사금융으로 이탈되는 금융소비자를 제도권 금융으로 포용하기 위해 대출시장들 간 차이를 고려해 안정적인 연동형 최고금리 제도의 도입을 추진하고 업체 규모에 따른 리스크량에 맞게 차등화된 관리·감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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