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번 주 페루를 시작으로 일본과 중국 등을 잇달아 찾으며 글로벌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낸다.
대법원이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에 대한 심리를 이어가기로 결정하면서 당장의 개인적인 리스크가 해소된 만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집중하며 인공지능(AI) 생태계 확대 등 미래 준비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이르면 이달 중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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