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되면서, 우리나라 경제·금융의 주요 3대 변수인 환율·금리·물가가 모두 상승 압박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더구나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입 물가가 오르면 어렵게 1%대까지 떨어진 소비자물가 상승률까지 다시 들썩일 수 있다.
이 경우 지난달 11일 기준금리를 0.25%p 낮추면서 3년 2개월 만에 통화 정책 방향을 긴축에서 완화로 튼 한은 역시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르기가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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