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는 9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사이 협상에 대한 중재가 중단됐다면서도 중재를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다는 언론 보도는 부인했다.
카타르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하마스와 이스라엘을 중재하려는 카타르의 노력은 현재 중단된 상태"라며 "열흘 전 마지막 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중재 노력을 중단하겠다고 당사자들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외신들은 카타르가 협상을 더 이상 중재하지 않기로 하고 당사자들에게 이같이 결정을 알렸으며, 카타르에 있는 하마스 정치국 사무소가 "더 이상 목적에 맞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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