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온 시민들 "윤석열 퇴진하라"...경찰, 집회 참가자 11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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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온 시민들 "윤석열 퇴진하라"...경찰, 집회 참가자 11명 체포

이날 시민단체 참가자 11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경찰을 민 퇴진운동본부 참가자를 포함해 시민단체 참가자 3명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늦은 저녁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시청역 부근에서 '김건희·윤석열 규탄 및 특검 촉구 제2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열고 대통령실과 여당을 향해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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