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6개 고등학교 재학생 1700여 명이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A양을 위해 학교폭력조직에 대해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청주지검 충주지청에 제출했다.
학생들은 진정서에서 “A양은 수 차례에 걸쳐 가해자들에게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가해 학생들에 대한 처벌로 숨진 친구의 한을 풀어달라”고 요구했다.
알고보니 A양을 폭행한 가해 학생들은 ‘메두사’라는 일진회에 가입돼 있었고, 이들의 폭행은 A양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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