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덕에 발롱도르 포디움에 들어간 잉글랜드 최고의 재능 주드 벨링엄과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UEFA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우승을 동시에 석권한 스페인의 베테랑 라이트백 다니 카르바할에게 표가 나눠지면서 비니시우스가 많은 표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니시우스의 레알 마드리드 동료들과 브라질 축구대표팀 동료들, 심지어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갔던 레전드 선수들까지 비니시우스를 위로하면서 비니시우스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자격이 충분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레퀴프'는 9일(한국시간) "발롱도르 투표 세부정보에 따르면 로드리와 비니시우스의 점수 차이는 41점"이라며 "이는 발롱도르 역사를 봤을 때 절대적인 가치의 기록이 아니다.이는 올해 1위 선수에게 15점을 부여하는 새로운 규정을 생각하면 적은 수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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