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매체 '와르나누사'는 8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은 아우크스부르크를 수호하는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나섰다"며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현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독일 출신 골키퍼 클라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일각에서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전력 강화 차원에서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를 통해 선수들을 귀화시키는 걸 중단하길 원하지만 이 희망은 일방적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직까지도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유럽에서 커리어를 쌓은 많은 선수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그 중 하나는 인도네시아 대표팀 합류 유혹을 느끼는 분데스리가의 골키퍼인 23세의 다니엘 클라인"이라고 했다.
실제 클라인의 SNS에서는 수많은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이 그의 대표팀 합류를 기대하는 메시지를 적으면서 벌써부터 클라인을 반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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