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가 9일 밤 부산 광안리 앞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날 오후 7시 10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하늘 위로 형형색색의 불꽃이 쏘아 올려지며 밤하늘을 밝혔다.
불꽃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때마다 관람객들은 곳곳에서 환호성을 터트렸고, 스마트폰으로 불꽃을 찍는 손길도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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