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측에 재계약은 없다고 통보했다는 보도 내용이 공개됐으나 곧바로 반박당했다.
매체는 옵션 행사 여부를 결정하는 건 토트넘 구단이라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자신들이 계약 연장 옵션을 활성화했다는 사실을 전달하기면 하면 된다"며 "우리는 토트넘이 그렇게 할 생각이 있다고 안다.손흥민은 이제 토트넘에서 10년 이상을 보내게 된다"고 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지난 6일 "토트넘은 손흥민 측에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을 두고 협상할 계획이 없다고 전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 결정은 손흥민의 측근들에게도 충격으로 다가왔다.손흥민과 손흥민의 캠프는 토트넘과 새로운 계약에 대해 협의를 한 상태였다.양측 모두 계약 연장에 대해 긍정적이었지만, 토트넘이 돌연 태도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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