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내리 3골을 헌납하며 0-4 대패를 당했다.
전반 31분엔 전방 압박에 성공한 한교원이 기회를 잡았지만, 이광연이 각을 좁히면서 나와 슈팅을 막아냈다.
전반 33분 수원은 코너킥 수비 성공 이후 역습에 나섰고 지동원이 안데르손의 감각적인 백힐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까지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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