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 "北서해위성발사장, 정찰위성 발사 임박 징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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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北서해위성발사장, 정찰위성 발사 임박 징후 없어"

북한이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 정찰위성 발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서해위성발사장에선 아직 발사가 임박했다고 볼 징후가 포착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인 38노스는 8일(현지시간) "시설 전체에 걸쳐 현대화 노력이 진행 중이지만, 발사가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전형적 징후는 최근 몇 주간 관찰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또한 상업용 위성사진 판독 결과 최근 세 차례 발사 시도가 이뤄졌던 서해위성발사장 내 해안 발사대에서 이달 6일까지도 '관찰 가능한 활동'이 없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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