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스쿠버 활동하던 30대 갯바위 고립됐다 해경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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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서 스쿠버 활동하던 30대 갯바위 고립됐다 해경에 구조

강원 삼척시 해상에서 스킨스쿠버 활동을 하던 30대가 갯바위에 고립됐다가 해경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이에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구조사 2명이 직접 바다에 뛰어들어 200m가량 수영해 갯바위로 이동, 안전로프를 이용해 고립됐던 30대 A씨를 1시간여 만에 안전하게 구조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주변 암초로 접근이 어려웠지만 안전하게 구조해 다행"이라며 "너울성 파도 등 기상 불량 시에는 활동을 삼가고 예기치 못한 사고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핸드폰을 꼭 지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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